★스스로 건강법 (심장 통기문)★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생활 습관

누구든지 심장마비의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만, 고혈압 등은 심장마비의 기본 질환입니다.

여기에다 흡연이나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심장마비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허핑턴포스트에 실린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뜻밖의 요인을 소개합니다.

1. 격렬한 분노
분노 후에는 심장마비 증상이 8.5배 높아집니다. 호주 연구에 의하면 격렬하게 분노를 터뜨린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평상시보다 8.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자신이나 남을 다치게 하는 등의 분노 표출 행위는 분노의 강도를 7단계로 측정 했을 때 5~6단계로 격렬한 정도에 속합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흡연자나 그리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평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2. 정신불안
마음이 불안하면 심장은 쿨렁쿨렁한 불안 증세를 일으켜 심장마비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분노표출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불안증세는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경직시키며 혈액의 응고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장을 통기함으로 분노와 불안 반응을 제한하는 방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을 조절하고, 어떤 사건을 확대
해석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약물 및 알코올 남용
약물이나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이 심장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코올이 들어있는 레드와인 역시 마시면 득 될 것이 없습니다.

알코올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혈압 또한 올라갑니다. 이렇게 되면 심장병과 돌연 심장사의 위험 역시 증가합니다.

4. 폭식
음식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심장과 관련한
사고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미국에서 나온 한 연구에 의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폭식을 한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4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식은 음식을 먹는 행동만으로도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는 등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신체에 작용 하게 됩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과 함께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심장통기문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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